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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백사장..카약 체험 즐기세요

입력 2018. 07.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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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준 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피서를 떠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국내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거닐며 시원한 카약체험도 할 수 있는 섬으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행정안전부가 이번 여름에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전남 신안군의 임자도를, 김남순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신안에서 출발한 여객선이 바닷길을 시원하게 내달립니다.

뱃길로 15분 정도 달리면 '힐링과 체험의 섬'으로 불리는 임자도에 다다릅니다.

이곳 해수욕장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백사장이 일품인데요.

국내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을 걷다 보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곳 대광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무려 12킬로미터,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따뜻해 가족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인터뷰> 정홍채 / 전남 나주시

“해수욕장의 광활한 모습을 보니까 천혜의 자원이 있고 많은 분들이 관광지에 올 수 있는 여건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임자도에서는 짜릿한 카약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바닷물이 차는 시기에 물길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노를 갖고 카약에 오릅니다.

“위험하지 않을까요. 물에 빠질까 걱정되는데“

“하나도 위험하지 않아요. 가운데에 발을 딛고 엉덩이를 뒤까지 쭉 빼면 됩니다. 출발하겠습니다.”

카약에 함께 탄 안전교육지도사가 노 젓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가운데로 가려면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약간 삐뚤어지면 한쪽으로 계속 저으면 반대 방향으로 가니까..”

카약은 혼자서 타거나 둘이서 노를 저어 탈 수 있는데요.

두려움도 잠시뿐 신선놀음처럼 노를 저으며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릅니다.

“너무 멋져요.”

인터뷰> 이향란 / 전남 무안군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는데 타보니까 노 젓는 것도 쉽고 너무 시원하니 좋네요.”

조수 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빠지면 만날 수 있는 용난굴, 동굴에 있던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의 동굴 안에서 잠시 더위를 식힙니다.

“바위 엄청 시원하다.”

“아이 시원해.”

인터뷰> 이미례 / 전남 나주시

“안에 들어가니까 물도 흐르고 벽에서 흐르는 물도 있고 너무 시원하니 좋네요.

용난굴 앞 모래사장에 나타난 빨간 게 무리.

임자도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인터뷰> 정창일 / 임자도 '임자만났네 협동조합' 대표

“임자도에 오셔서 임자를 만나시면 정말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습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겁니다. 꼭 임자도로 오시기 바랍니다.”

환상적인 백사장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임자도 이곳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보시죠.

국민리포트 김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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