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탈레반 '아프간 내전 종식' 위해 최초 직접 대화

이용주 tallmoon@mbc.co.kr 2018. 7. 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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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계속되고 있는 아프간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이 2001년 9·11 테러 이후 최초로 직접 대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BBC방송는 앨리스 웰스 미 국무부 수석 부차과보와 탈레반 측 인사 6명이 지난주 카타르에서 극비리에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최근 3달 동안 양측이 적어도 두 번 이상 직접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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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계속되고 있는 아프간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반군 탈레반이 2001년 9·11 테러 이후 최초로 직접 대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BBC방송는 앨리스 웰스 미 국무부 수석 부차과보와 탈레반 측 인사 6명이 지난주 카타르에서 극비리에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최근 3달 동안 양측이 적어도 두 번 이상 직접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 관계자는 BBC 인터뷰에서 "이번 만남은 양측의 고위급 채널을 만들기 위한 예비회의의 성격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tall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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