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도당 대의원대회 제주서 시작..전대후보 합동연설도

이재은 2018. 8. 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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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주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시·도당 대의원대회와 차기 당 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당위원장을 인준한다.

이번 주는 제주를 시작으로 4일 광주·전남·전북도당, 5일에는 세종·충남·대전·강원 시도당 대의원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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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추미애 대표, 노웅래 당선관위원장, 당대표로 출마한 이해찬-송영길-김진표 의원을 비롯한 최고위원 후보들이 공명 선거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18.08.0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주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시·도당 대의원대회와 차기 당 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당위원장을 인준한다. 이어 송영길·김진표·이해찬 의원(기호순) 등 당대표 후보와 김해영·박주민·설훈·박광온·황명선·박정·남인순·유승희 의원 등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도 개최한다.

이번 주는 제주를 시작으로 4일 광주·전남·전북도당, 5일에는 세종·충남·대전·강원 시도당 대의원대회가 개최된다. 이후 10일부터 강원·충북과 11일 부산·경남·울산시당, 12일 대구·경북도당 대의원대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17일 인천시당과 18일 서울·경기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간사인 김영진 의원은 "민주당이 전통적으로 제주부터 시작해서 서울에서 마치는 방식으로, 밑으로부터 오는 열기와 민심을 제대로 수렴해서 잘 반영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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