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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마트, 매일 순서대로 먹는 '하루 하나 바나나' 출시

안소영 기자
입력 2018. 8. 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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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최근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 간편 신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매일 잘 익은 바나나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하루 하나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선 11월 이마트는 빨대 꽂은 코코넛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든 '바로 먹는 코코넛'을 출시한 바 있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맛이 좋아도 코코넛처럼 먹기 어려운 상품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며 "평소 소비자들의 불편에 귀를 기울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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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최근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 간편 신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매일 잘 익은 바나나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하루 하나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하나 바나나는 1팩에 총 6개가 들어있으며, 잘 익은 바나나부터 덜 익은 바나나까지 순서대로 들어가 있다. 바나나 1송이를 구매하면 처음에는 딱딱하고, 나중에는 너무 무른 바나나를 먹는 불편을 해결했다. 낱개 바나나 위 꼭지를 잘라 포장해 날파리가 꼬이는 것도 방지했다.

앞선 11월 이마트는 빨대 꽂은 코코넛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든 ‘바로 먹는 코코넛'을 출시한 바 있다. 일반적인 코코넛은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 과육·과즙을 먹기 힘들지만, 바로 먹는 코코넛은 동봉된 플라스틱 펀칭기로 열매를 누르면 껍질이 쉽게 뚫린다.

이마트는 또 지난해부터 손잡이가 달린 조각 수박 전용 포장팩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랩을 씌운 조각 수박의 위생문제와 운반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맛이 좋아도 코코넛처럼 먹기 어려운 상품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며 “평소 소비자들의 불편에 귀를 기울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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