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된 정동영 "이해찬 덕 본 건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선출된 정동영 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대표 출마가 본인 당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6일 <교통방송>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해찬 후보가 출마하고 손학규 전 대표도 (바른미래당 당대표에) 나온다고 하니 말상대할 사람이 돼야 한다는 얘기가 자연발생으로 들리더라"면서 "평생 이해찬 (의원) 덕 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교통방송>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자유한국당 설득해 선거제도 바꾸겠다"
[한겨레]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선출된 정동영 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대표 출마가 본인 당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6일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해찬 후보가 출마하고 손학규 전 대표도 (바른미래당 당대표에) 나온다고 하니 말상대할 사람이 돼야 한다는 얘기가 자연발생으로 들리더라”면서 “평생 이해찬 (의원) 덕 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어 “이번에는 제가 됐으니까 선배(이해찬)께서도 조금 덕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은 12월을 넘어가면 물건너간다. 연말까지 자유한국당을 설득해 견인하면 충분히 (개혁이) 가능하다”며 선거제도 개혁 의지를 밝혔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오늘의 추천 뉴스]
[▶ 블록체인 미디어 : 코인데스크][신문구독]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