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태옥의 '이부망천' 망언, 이렇게 나왔습니다
◇ 6·13 지방선거 6일 전 YTN 방송, 인천시장 선거 판세를 분석하는데...
[정태옥 / 자유한국당 당시 대변인 : 인천이란 도시 자체가 그렇습니다. 지방에서 생활이 어려워서 올 때에 제대로 된 일자리 가지고 온 사람들은 서울로 옵니다. 그렇지만 그런 일자리를 갖지 못하지만 지방을 떠나야 될 사람들은 인천으로 오기 때문에….]
귀를 의심케 하는 '폭탄 발언'
[정태옥 / 자유한국당 당시 대변인 :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데 잘 살다가 이혼 한 번 하거나 직장 잃으면 부천 정도 갑니다. 부천 살다가 또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갑니다.]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논란의 '이부망천' 망언
실수는 한 번? 1분 뒤 또다시 '이부망천' 발언
[정태옥 / 자유한국당 당시 대변인 : 인천에 사는 사람 누구라도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생활 수준이 서울에서 살기 힘들어지면 실직하면 부천 정도 가고 부천 가서 이혼하면 저기 뭡니까.]
[YTN 앵커 :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 명예가 있으니까 구체적인 지역은 조금….]
[김종대 / 정의당 의원 : 그런데... 지금 말씀이 조금 지나치신 게 듣다 보니까 인천 사람 사실 게 못 되는 것처럼 들려요.]
YTN 시청자 항의 전화 폭주, 그렇게 끝난 방송
[YTN 앵커 : 앞서 인천 지역 관련해서 데이터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들 가운데 오해하셔서 언짢으신 분들이 항의 전화를 일부 하는 거 같아요.]
[정태옥 / 자유한국당 당시 대변인 : 그건 죄송하고 생각하고, 지금 어쨌든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유정복 시장 들어서고 인구도 늘어나고 삶의 질도 오히려 투자가 유치되고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다는 과정에서 이야기 드린 겁니다.]
일파만파 퍼진 '이부망천' 망언
정태옥 의원, 자유한국당 탈당했지만...
성난 인천·부천 시민들, 고발장 제출
결국 검찰 출석한 정태옥 "심려 끼쳐드려 죄송"
명예훼손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이부망천' 파문은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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