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비 2022년까지 9만1000원으로 인상

서동욱 기자 2018. 8. 9.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2022년까지 9만1000원으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동원예비군 지정 연차를 전역 후 4년차에서 3년차까지로 줄이기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2박 3일인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올해 1만6000원에서 2022년까지 9만10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예비군 지정연차를 전역 후 4년차에서 3년차로 줄이고 동원예비군 후 전환되는 지역예비군 지정연차도 5~6년차에서 4~5년차로 줄어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국방부가 국방개혁 2.0 일환으로 동원예비군 지정 연차를 전역 후 4년차에서 3년차까지로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 = 뉴스1

국방부는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2022년까지 9만1000원으로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동원예비군 지정 연차를 전역 후 4년차에서 3년차까지로 줄이기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2박 3일인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올해 1만6000원에서 2022년까지 9만1000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현역병 봉급 인상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처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원예비군 지정연차를 전역 후 4년차에서 3년차로 줄이고 동원예비군 후 전환되는 지역예비군 지정연차도 5~6년차에서 4~5년차로 줄어든다. 7~8년차 예비군으로 구성된 대기예비군도 6~8년차로 바뀐다.

이에 따라 동원예비군 인원은 현행 130만명에서 95만명으로 축소된다.

노후화된 예비군훈련장은 통합해 과학화훈련장으로 개선한다. 현재 시군 단위 전국 208개소로 산재돼 있는 예비군 훈련장을 2023년까지 40개 과학화훈련장으로 통합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협상' 손예진, 원피스 재킷 패션…세련미 '폭발'"김지은, '안희정 수행비서 계속 하고 싶다' 요청"320d-730Ld BMW 또 '화재', 운전자 "액셀 안먹히더니 보닛서 연기"칠레산 포도, 어쩐지 싸다 했더니...[현장+]"차량 화재 연간 5000대인데, BMW만 비난한다고?

서동욱 기자 sdw7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