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먹어도 좋고 발라도 좋은 브로콜리의 효능은?

이보미 입력 2018.08.09. 16:46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재료인 브로콜리는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로 근처에 붙어있는 잎도 케일처럼 이용할 수 있다.

브로콜리는 먹는 것뿐 아니라 그 추출물을 크림, 에센스 등에 섞어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브로콜리 추출물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한두 방울 정도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에 넣어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재료인 브로콜리는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로 근처에 붙어있는 잎도 케일처럼 이용할 수 있다. 브로콜리는 먹는 것뿐 아니라 그 추출물을 크림, 에센스 등에 섞어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먹어도 좋고 발라도 좋은 브로콜리의 효능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브로콜리, 먹을 땐?

브로콜리 먹을 땐?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100g 중 160mg이 들어 있어 레몬의 2배나 되고 철분은 100g 중 1.9mg으로 채소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C와 철분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 브로콜리 한 덩이만 먹어도 영양상 효과적이다. 그리고 하루 반 컵 정도의 브로콜리를 먹으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결장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인돌3카비놀이 있어 유방암을 악화시키는 에스트로겐을 완화시키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파빌로마 바이러스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 밖에도 암에 대한 방어물질로 알려진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설포라반 성분은 암 발생률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소화기 궤양을 생기게 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대항할 수 있게 돕는다. 설포라반은 다 자란 브로콜리 외에도 브로콜리 싹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지방을 태워 열을 내는 갈색지방조직의 생성을 도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고 제 2형 당뇨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어 비만하다면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 바를 땐?

브로콜리 바를 땐?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반 성분은 몸 속뿐 아니라 피부에도 다양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자외선 차단 기능이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립 과학 아카데미 회보에 따르면 설포라반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브로콜리 추출물을 사람과 동물에게 발랐을 때 모두 피부 세포가 햇볕을 쬐었을 때 생기는 손상을 막는 효소를 생산했고 신체 방어 기능이 생겼다. 하지만 브로콜리 추출물의 효과는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므로 자외선 차단제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장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활성산소를 50% 감소시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남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분해 효소의 양을 증가시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브로콜리 추출물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한두 방울 정도 자신이 사용하는 화장품에 넣어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bom@mcircle.biz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