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128GB 출고가 109만원·512GB 135만원

차오름 기자 2018. 8. 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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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돼 국내에선 이달 13일부터 예약판매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128기가바이트(GB) 기본모델의 출고가가 109만45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8 64GB 기본모델의 출고가 109만4500원과 똑같다는 점에서 사실상 가격인하로 받아들여진다.

512GB 모델의 출고가는 135만30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8의 256GB 모델 출고가는 125만40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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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예상 사진.© News1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개돼 국내에선 이달 13일부터 예약판매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128기가바이트(GB) 기본모델의 출고가가 109만45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8 64GB 기본모델의 출고가 109만4500원과 똑같다는 점에서 사실상 가격인하로 받아들여진다. 512GB 모델의 출고가는 135만30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갤럭시노트8의 256GB 모델 출고가는 125만4000이었다. 제품은 이달 24일부터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순차 출시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9의 특징은 배터리 용량과 저장공간이 대폭 커졌다는 점이다. 갤럭시노트8의 배터리 용량은 3300밀리암페어, 갤럭시S9과 S9플러스는 각각 3000밀리암페어, 3500밀리암페어였다. 갤럭시노트9 저장공간은 외부 마이크로SD카드를 장착하면 최대 1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공개된 포스터와 유출된 이미지 등으로 미뤄봐서 뒷면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그 아래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해 있다. 색상은 딥씨 블루 색상에 노란색 S펜, 라일락 퍼플 등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S펜이 가장 주목된다.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S펜은 음악재생 버튼 역할도 하고 카메라 셔터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팅게임을 지원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8보다 0.1인치 커진 6.4인치로 QHD+슈퍼 아몰레드로 예상된다. 크기는 전작과 비슷하지만 베젤을 줄여 더 넓게 화면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12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와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ris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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