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폭염·열대야 계속..낮 최고 35도

2018. 8.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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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1일 전국에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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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창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9일 오후 울산시 남구 태화강 철새공원에서 시민이 활짝 핀 해바라기를 감상하고 있다. 이날 30일째 폭염특보가 발효된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돌았다. 2018.8.9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토요일인 11일 전국에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해 온열질환 및 농·축·수산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날까지 곳곳에 쏟아지던 소나기는 이날은 내리지 않고, 일요일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남해 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물결이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인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와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구름조금] (26∼35) <10, 10>

▲ 인천 : [구름조금, 구름조금] (26∼35) <10, 10>

▲ 수원 : [구름조금, 구름조금] (26∼35) <10, 10>

▲ 춘천 : [구름조금, 구름조금] (22∼34) <10, 10>

▲ 강릉 : [구름조금, 구름조금] (23∼30) <10, 10>

▲ 청주 : [구름조금, 구름조금] (25∼35) <10, 10>

▲ 대전 : [구름조금, 구름조금] (26∼35) <10, 10>

▲ 세종 : [구름조금, 구름조금] (23∼35) <10, 10>

▲ 전주 : [구름조금, 구름많음] (26∼34) <10, 20>

▲ 광주 : [구름조금, 구름많음] (26∼35) <10, 2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4) <20, 2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6∼33) <20, 2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2) <2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4) <20, 2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7∼31) <20, 20>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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