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민관공동R&D기금' 12억원 출연키로

2018. 8. 10.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적 알뜰통신 사업자인 ㈜아이즈비전(대표이사 회장 이통형, 코스닥 상장기업:031310)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과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을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판로확보를 지원하기위해 맺어진 협약으로 아이즈비전을 비롯해 롯데마트, 대상 등의 대?중견기업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국내 대표적 알뜰통신 사업자인 ㈜아이즈비전(대표이사 회장 이통형, 코스닥 상장기업:031310)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과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을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기부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협약에서 아이즈비전은 투자기금 총 70억원 중 12억원을 한도로 기금을 출연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암호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함께 도청과 해킹공격을 방어하고 기술유출을 방지하는 보안 전문폰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판로확보를 지원하기위해 맺어진 협약으로 아이즈비전을 비롯해 롯데마트, 대상 등의 대?중견기업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이 참여했다.

통신서비스 및 장비 제조 전문기업인 아이즈비전은 1992년 회사 설립 이래 무선호출 상용서비스, PC통신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성장해 왔으며, 2011년 SKT 1호 알뜰폰(MVNO) 사업자로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SKT 알뜰폰 서비스와 KT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글로벌 B.B.H.M(Beauty, Baby, Healthcare, Mobile) 그룹으로 발돋움 중이다.

또한 아이즈비전의 계열사인 통신장비 제조 전문 기업 ㈜머큐리는 ‘2020 글로벌 IoT 강소기업’ 비전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시대 트렌드에 맞춰 Wifi, AI, IoT 등 개방형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알뜰폰 업계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인 아이즈비전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조성되는 펀드에 출연하게 되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협약식 후 포즈취하는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왼쪽부터), 홍종학 중기부 장관, 김형호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 사무총장. 2018.08.10. (사진=아이즈비전 제공)

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