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석탄반입 논란에 "한국 정부 신뢰"

이용주 tallmoon@mbc.co.kr 2018. 8.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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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문제를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과 관련해 한국이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한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는 한국 정부와 관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고,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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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문제를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산 석탄 반입과 관련해 한국이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한국 정부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는 한국 정부와 관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고, 신뢰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은 우리의 동맹이자 파트너"라면서 "우리는 그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한국 기업에 대해 세컨더리 보이콧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선 "모든 국가가 대북 제재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tallm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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