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 연구소' 출범..위안부 국제 연구 주도

입력 2018. 8. 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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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국제 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기록물과 연구결과를 집대성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하고 오늘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연구소는 피해자나 활동가의 구술 기록집을 외국어로 발간해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국·영문 학술지 발간과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국제공조 활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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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국제 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기록물과 연구결과를 집대성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하고 오늘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여러 민간기관과 박물관 등지에 흩어진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조사해 자료화하고, 특별히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국가기록물로 지정돼 관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지금까지 발굴된 일본, 중국, 동남아권 사료도 조사해 보존방안을 세우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을 통해 국민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연구소는 피해자나 활동가의 구술 기록집을 외국어로 발간해 국제사회에 전파하고, 국·영문 학술지 발간과 학술심포지엄 개최 등 국제공조 활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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