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순항미사일 구축함 '머스틴함' 태풍피해 부산 입항

하경민 2018. 8. 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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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해군사령부는 12일 미국 해군의 알라이버키급 순항미사일 구축함 '머스틴함'(DDG89·9200t급)이 부산 남구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머스틴함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상 중인 태풍을 피해 부산을 방문했다고 미 해군 측은 설명했다.

또 부산 방문 기간 동안 미 해군 장병들은 한국 문화 체험은 물론, 한국 해군과의 교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미 해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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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는 12일 미국 해군의 알라이버키급 순항미사일 구축함 '머스틴함'(DDG89·9200t급)이 부산 남구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2018.08.12. (사진=주한미해군사령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는 12일 미국 해군의 알라이버키급 순항미사일 구축함 '머스틴함'(DDG89·9200t급)이 부산 남구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머스틴함은 길이 155m, 폭9.4m 크기이며 380여 명의 승조원이 탑승 중이다.

이 함정에는 토마호크 미사일, 어뢰 등의 무기가 장착돼 있으며, SH-60 Sea Hawk 헬기 등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틴함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북상 중인 태풍을 피해 부산을 방문했다고 미 해군 측은 설명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한미해군사령부는 12일 미국 해군의 알라이버키급 순항미사일 구축함 '머스틴함'(DDG89·9200t급)이 부산 남구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2018.08.12. (사진=주한미해군사령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또 부산 방문 기간 동안 미 해군 장병들은 한국 문화 체험은 물론, 한국 해군과의 교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미 해군은 전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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