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서 달리던 BMW에 불..올해 들어 37번째

박윤수 yoon@mbc.co.kr 2018. 8. 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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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2일) 10시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22살 이 모 씨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차량이 2015년식 520d로 이번 BMW의 리콜 대상에 포함된 모델이었지만, 아직 긴급안전점검은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BMW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사례는 37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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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2일) 10시쯤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22살 이 모 씨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차량이 2015년식 520d로 이번 BMW의 리콜 대상에 포함된 모델이었지만, 아직 긴급안전점검은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BMW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사례는 37건으로 늘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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