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계속된 BMW 화재..정부, 미점검 리콜차량 '운행 중지' 명령

우형준 기자 입력 2018.08.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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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연일 계속되는 BMW화재에 정부가 운행중지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리콜대상인 BMW 가운데 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들이 그 대상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우형준 기자, 오늘(14일) 정부가 점검 받지 않은 BMW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렸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BMW화재 때문에 운전자들의 안전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자, 정부가 결국 운행 중지를 발표했습니다.

사상 처음인데요.

모든 BMW는 아니고요.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차량과 진단 결과 위험성이 발견된 차량이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리콜 대상 BMW 가운데 점검 받지 않은 차량만 약 2만 7천여대 정도 되는데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운행중지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며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리콜 대상차주들은 빠른시일내에 안전진단을 받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점검명령이 발동되면 차량 소유주는 즉시 긴급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고, 해당 차량은 안전진단을 위한 목적 외에는 운행이 제한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당초 BMW가 오늘까지 긴급안전진단을 마치겠다고 발표하지 않았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직 점검 못받은 차량이 많은데다,연일 화재사고가 나니까 정부가 나선 것입니다.

어제(13일)기준으로 10만여대 중에서 약 2만7천여대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BMW는 24시간 긴급안전진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BMW측은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점검을 마친뒤 오는 20일부터 리콜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SBSCNBC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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