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제한' 국방수권법안에 서명

2018. 8.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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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 육군 제10 산악사단의 주둔지인 뉴욕주 포트 드럼을 방문해 '2019 회계연도 존 S. 매케인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한 후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7천160억 달러(약 812조 원)의 국방 예산을 책정한 국방수권법은 주한미군 병력을 2만2천 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제한하고 상당 규모의 철수는 북한 비핵화 관련 협상 불가 대상으로 명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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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드럼<美뉴욕주>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 육군 제10 산악사단의 주둔지인 뉴욕주 포트 드럼을 방문해 '2019 회계연도 존 S. 매케인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한 후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7천160억 달러(약 812조 원)의 국방 예산을 책정한 국방수권법은 주한미군 병력을 2만2천 명 이하로 줄일 수 없도록 제한하고 상당 규모의 철수는 북한 비핵화 관련 협상 불가 대상으로 명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l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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