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남북, 안중근 의사 유해 공동 발굴 추진"
KBS 2018. 8. 14. 17:33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북한과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청와대에서 주최한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오찬에서, 독립운동은 오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힘이자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 안 의사 유해조차 찾지 못한 데다 효창공원에 마련된 가묘는 여전히 비어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그림으로 증언으로..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
- [인터뷰] 서구 100년, 한국 40년 만에 두개골 커진 이유는?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알리는 스타들
- [영상] 천만 뷰 돌파 '독도 동영상'..그렇다면 일본은?
- [Q&A] 사상 초유 BMW 운행정지 사태..어떻게 실시하나?
- 아이폰 사려고 1년 일하는 나라..우리나라 아이폰 지수는?
- [영상] 안희정 무죄, 검찰 항소..김지은 "끝까지 싸우겠다"
- "안희정 무죄, 검찰이 '위력' 입증 못했기 때문"
- 1년 된 새 아파트에 거미가 '우글우글'..주민들 고통 호소
- [영상] 멧돼지와 격투 ..등산객 구한 개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