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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0억 넘는 국내 SW기업 224곳..평균 9.4% 성장

남도영 기자 입력 2018.08.16. 12:28

국내에서 매출 300억원이 넘는 소프트웨어(SW) 기업 224곳의 연평균 성장률은 9.4%로, 이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3%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16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은 224개사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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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협회 '2018 SW 천억클럽' 조사결과 발표
16일 서울 강남구 비트컴퓨터에서 열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2018 SW천억클럽' 조사결과 발표 간담회에서 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국내에서 매출 300억원이 넘는 소프트웨어(SW) 기업 224곳의 연평균 성장률은 9.4%로, 이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3%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16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발표한 '2018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은 224개사로 파악됐다. 이들의 매출총합은 55조8663억원에 달한다. 지난해보다 300억원 이상 매출 기업수가 1.8%로 늘었고, 매출총액은 9.4%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천억클럽'은 소프트웨어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 단위부터 1000억원, 500억원, 300억원 등 구간별로 집계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협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1조 클럽'에 새로 진입한 기업은 네오플과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등 게임3사다. 이는 모바일게임 시장확대와 해외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천억 클럽'에는 더블유게임즈, 우아한형제들, 포도트리, 진두아이에스, 케이비데이타시스템, 제니스앤컴퍼니, 티맥스소프트, 지어소프트 등 8개 기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매출규모가 가장 큰 SW업종은 시스템통합(SI) 분야지만 성장세는 게임(26.4%)이나 인터넷서비스(19.2%) 등이 더 두드러졌다.

'천억 클럽'에 속하는 SW기업들의 종사자수도 많이 늘었다. 지난해 224개 기업의 종사자수는 전년보다 9% 증가한 11만4988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300억 클럽' 기업의 종사자는 전년보다 13% 이상 늘어난 1만4724명을 기록했다.

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업계 종사자수의 선순환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며 "정부 정책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더해진다면 소프트웨어 산업계가 더 많은 고용창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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