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리랑축제 성료, 정은하 명창 "이것이 바로 도시형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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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구 아리랑 축제'가 광복절인 15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펼쳐졌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대구 전국아리랑 경창대회'와 함께 주최한 올해 축전에는 정선에서 제주에 이르는 전국 13곳의 아리랑보존회원 30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
정은하 명창(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장)은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대구의 명창 최계란 선생을 더욱 널리 알리고, 대구를 상징하는 아리랑으로 대구아리랑이 자리잡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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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제16회 ‘대구 아리랑 축제’가 광복절인 15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펼쳐졌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대구 전국아리랑 경창대회’와 함께 주최한 올해 축전에는 정선에서 제주에 이르는 전국 13곳의 아리랑보존회원 30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정선아리랑, 서울긴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문경아리랑과 함께 대구아리랑의 정형성을 확인했다.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기념, 제정된 대구아리랑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도시형 아리랑 공연’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은하 명창(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장)은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대구의 명창 최계란 선생을 더욱 널리 알리고, 대구를 상징하는 아리랑으로 대구아리랑이 자리잡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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