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고 숱 적은 머리카락 고민이라면.. '네 가지' 기억하세요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8. 8.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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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완화하기 위해서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켜 탈모를 방지하는 습관을 알아본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하고 머리카락을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또한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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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는 모자 쓰기, 비 맞기 말기, 두피마사지 하기, 블랙푸드가 도움이 된다./헬스조선 DB

탈모를 예방·완화하기 위해서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켜 탈모를 방지하는 습관을 알아본다.

◇외출 시 모자 쓰기

자외선이 가장 먼저 닿는 부위는 정수리다. 강한 자외선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탈모를 악화하고 머리카락을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햇볕이 강한 여름에는 외출 시 모자나 양산 등으로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자외선량을 줄이면 탈모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만 통풍이 되지 않는 딱 붙는 모자는 두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모자는 통풍이 잘되는 소재로, 넉넉한 크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비 맞지 않기

비를 맞으면 하루종일 생성된 두피의 피지와 각질, 땀 등이 대기 중 각종 오염물질과 섞여 모낭 입구를 막으므로 피지 배출을 어렵게 만든다.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모발 건강이 악화된다. 또한 비로 인해 두피가 습해지면 박테리아균 등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가급적 비를 맞지 말고, 비를 맞았다면 곧바로 머리를 감는 게 좋다.

◇두피마사지 하기

두피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두피와 모근 등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을 따라 천천히 눌러준다. 이어 손가락 끝을 이마와 90도가 되게 세우고 얼굴부터 목 쪽으로 두피를 빗질하듯 빗어준다. 마지막으로 두피 전체를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주면 된다. 다만, 두피 마사지를 너무 자주 하면 피지가 과다 분비될 수 있어 하루 세 번 정도만 해주는 게 좋다.

◇블랙푸드 먹기

우리가 먹는 음식은 두피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검은콩은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고, 노화 방지 성분도 일반 콩의 4배 이상 함유돼있다. 또한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검은깨도 모발 건강에 좋다. 검은깨는 머리카락의 주성분 중 하나인 케라틴을 함유하며,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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