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립회관 오르막길 장애인 안전보행로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정립회관으로 들어가는 오르막길에 안전보행로를 설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노후된 도로시설물 정비 및 안전보행로 설치 완료로 정립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보행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걷기 편한 광진구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정립회관으로 들어가는 오르막길에 안전보행로를 설치했다.
구의2동에 위치한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최초 복지관으로 장애인 복지 및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정립회관으로 들어가는 오르막길은 장애인과 보호자 및 지역주민이 도보 및 전동휠체어, 자가용, 광진구 장애인 무료셔틀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통행하고 있는 도로였다.
하지만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해 정립회관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차량이 한데 섞여 통행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구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해 정립회관으로 들어가는 오르막길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워커힐로부터 정립회관 입구까지 공사구간의 오래된 배수로를 보행 시 배수로에 빠지지 않도록 원형수로관으로 교체하고 도로를 전면 재포장했다.
또, 불법 주· 정차를 막기 위해 U자형 볼라드를 설치, 미끄럼방지포장을 하는 등 폭 2m 안전보행로를 확보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노후된 도로시설물 정비 및 안전보행로 설치 완료로 정립회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보행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걷기 편한 광진구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겹살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이것' 대장암 원인? - 아시아경제
- "되팔면 수십 배" 쟁여놨는데 하루만에 '반토막'…中 '라부부' 무슨일? - 아시아경제
- "노브라는 시험장 입장불가"…학생들 '가슴 검사' 난리난 나이지리아 대학 - 아시아경제
- 꽈배기 4000원·두배 비싼 '리무진 카트'…"너무 하잖아"[선 넘은 韓 골프장] - 아시아경제
- 김정숙 여사, 보수단체·유튜버 '양산 사저 시위' 묻는 질문에 - 아시아경제
- "택시비 없으면 몸으로 때워"…韓 택시기사, 태국 관광객에 성희롱 - 아시아경제
- "130만원 조식 가격에 커피 뿜을 뻔"…디즈니랜드 놀러간 美 가족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위스키에 밀린 '촌스러운 술'? 아니죠…"한식과 찰떡궁합" 미국서 열광중 - 아시아경제
- 김민석에 5억 출처 밝히라는 안철수 "산수 어려우면 대리인 부르세요" - 아시아경제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강남 아파트 경매 나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