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뤄진 이산가족 상봉

2018. 8.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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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의 조혜도(86·가운데)가 북측의 언니 조순도씨(89)를 만나 부등켜 울고 있다.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2018.8.20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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