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둘째 딸 출산.."현재 산후조리 중"

김지현 2018. 8.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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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출신 배우 유진이 지난주 둘째 딸을 출산했다.

23일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두 딸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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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기자 ]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지난주 둘째 딸을 출산했다.

23일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했다. 두 딸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기태영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 및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유진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 함께 출연한 기태영과 1년 반의 열애 끝에 2011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얻었다.

다음은 유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유진 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유진 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유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 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 기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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