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종합] 코스피 6거래일 연속 상승..2290선 회복

코스닥 이틀째 상승..800선 '바짝'
달러/원 환율 2.5원 내린 1118.9원 마감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293.2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달러/원 환율은 2.5원 내린 1118.9원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24일 전날보다 10.61포인트(0.46%) 오른 2293.2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290선 위에서 장을 마친 건 지난 9일(2303.71)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지난 17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7월13일부터 같은달 24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한 후 1년1개월 만에 최장 상승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794억원, 576억원씩 순매수했다. 개인이 홀로 199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하락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주가가 올랐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95포인트(0.88%) 오른 798.23에 장을 마쳤다. 지난달 18일(810.44)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다.

외국인과 기관이 187억원, 429억원 순매수하는 동안 개인이 5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신라젠,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스튜디오드래곤, 포스코켐텍이 올랐다. 나노스, 메디톡스, 카카오M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118.9원에 마쳤다.

solidarite4u@news1.kr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