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목통증 유발하는 일자목 거북목 방치하면 목디스크 우려"

이승한 입력 2018.08.24. 17:47 수정 2018.08.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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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한]

현대인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자목 및 거북목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많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자세 때문인데,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고개를 내밀고 모니터를 바라보기 때문에 자세가 일자목 및 거북목으로 변형되는 것이다.

일자목과 거북목은 본래 C형태의 경추가 변형되어 1자 형태가 된 것을 일자목이라고 하며, 그 보다 더 앞으로 돌출이 된 형태를 두고 거북목이라 한다. 경추가 일자목이나 거북목으로 변형이 되면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고스란히 경추가 받아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목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만일 일자목이나 거북목 상태에서 목디스크병원을 내원하면 목디스크보다 쉽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다. 목디스크는 신경학적 이상의 문제이지만,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목 근육과 인대의 문제이므로 목디스크보다 치료가 수월하기 때문이다.

일자목과 거북목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인 목통증이 발생한다면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일자목과 거북목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침요법과 이완추나요법이 꼽힌다. 약침요법은 일자목 치료 효과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한약으로부터 추출한 약침액을 통증이 있는 목 주변에 주입하여 일자목으로 인한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주는 치료방법을 말한다.

이완추나요법은 경결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목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숙련된 한의사가 하나하나 부드럽게 이완시켜 약해진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 및 강화 시켜주는 치료법이다.

모커리한의원 마포점 이상민 원장(사진 오른쪽)은 “약침요법과 이완추나 치료를 받는 동시에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거북목과 일자목에 좋은 운동법을 교육하여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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