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새로운 인증서비스 '뱅크사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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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인 '뱅크사인'이 출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공동인증서비스(이하 '뱅크사인')를 오픈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뱅크사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거래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은행권 인증 서비스다.
은행권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로 주거래 은행을 통해 스마트폰에 뱅크사인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으면 다른 은행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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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권 공동 인증서비스인 '뱅크사인'이 출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블록체인 기반의 은행공동인증서비스(이하 ‘뱅크사인’)를 오픈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뱅크사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거래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인 은행권 인증 서비스다.
은행권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로 주거래 은행을 통해 스마트폰에 뱅크사인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으면 다른 은행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유효기간도 3년으로 길어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다.
뱅크사인은 모바일과 PC 인터넷뱅킹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실제 은행 서비스마다 적용되는 시점은 각각 다르다. 27일에는 1차로 모바일 버전만 우선 적용한다. PC 버전은 9월 중 은행별로 순차 적용된다.
18개 컨소시엄 참여은행 중 산업·씨티·카카오뱅크 등 3개 은행을 제외한 15개 은행(8월 27일 현재)에서 뱅크사인 이용이 가능하다.
뱅크사인 도입 후에도 공인인증서는 계속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은 뱅크사인과 공인인증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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