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산안]깔깔이+야상은 벗어라..전방 근무 장병들에 '패딩' 보급

세종=양영권 기자 2018. 8. 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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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도예산안에는 전방, 격오지 부대 등 극한 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을 대상으로 동계 패딩형 운동복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패딩은 육군 전방부대와 해군·해병대 서북도서 부대, 공군 방공광제대 등에 근무하는 3만6500 명에게 지급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동절기 병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딩형 운동복을 지급해 장병의 건강을 유지하고 군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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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신병교육대 군병원에 공기청정기 보급하고 군 제초·청소작업 민간 위탁

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도예산안에는 전방, 격오지 부대 등 극한 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을 대상으로 동계 패딩형 운동복을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패딩은 육군 전방부대와 해군·해병대 서북도서 부대, 공군 방공광제대 등에 근무하는 3만6500 명에게 지급된다. 단가는 5만6100원으로 예산이 20억4800만원이 편성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동절기 병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패딩형 운동복을 지급해 장병의 건강을 유지하고 군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함정과 지휘통제실, 신병교육대, 군 병원 등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한 예산 24억7800만원을 편성했다.

또 장병들이 수행하고 있는 제초, 청소작업을 민간 업체에 맡기는 내용의 장병 사역 임무 완화 예산을 내년 470억원으로 올해보다 62.1%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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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양영권 기자 indep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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