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위백서 14년째 "독도는 일본땅"..외교부, 즉각 철회 요구
조효정 2018. 8. 28. 20:58
[뉴스데스크] 일본 정부가 2018년도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오늘(28일) 채택된 방위백서에는 "다케시마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됐다"는 내용이 포함돼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이 14년째 되풀이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주한일본대사관 공사를 불러서 강력 항의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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