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또 광우병 발견, 정부 "검역, 현물검사 확대 실시"

나성훈기자 입력 2018. 8.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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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의 6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광우병이 발견됐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비정형 광우병은 일반적인 광우병과 달리 나이든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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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의 6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광우병이 발견됐다. 이번이 역대 여섯 번째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KBS1 방송화면]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비정형 광우병은 일반적인 광우병과 달리 나이든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현재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령 미만이며, 광우병이 발생한 플로리다에는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승인된 도축장과 가공장이 없다고 밝히는 한편, "우선 전날부터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을 3%에서 30%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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