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형제도 해상서 실종된 스쿠버다이버 20시간만에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1일 오전 7시25분쯤 울산 학리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전날 수중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진모(44)씨를 어선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A호(15t·승선원 4명)가 이날 어구 부이를 잡고 있는 진씨를 발견, 구조해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된 진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탈수증상과 저체온증 외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1일 오전 7시25분쯤 울산 학리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전날 수중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진모(44)씨를 어선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A호(15t·승선원 4명)가 이날 어구 부이를 잡고 있는 진씨를 발견, 구조해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된 진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탈수증상과 저체온증 외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씨는 대변항으로 이송되어 현장에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굶지 말라고.." 김부선 딸 이미소, 출국 전 두고 간 '신용카드'
- "유은혜 장관 내정 철회" 잇단 국민청원.."기대된다" 지지 청원도
- "교도소서 세 살 지능돼 온 남편" 교도소vs재소자 진실공방
- [단독] 폭염보다 가혹했던 한강캠핑장의 '갑질'
- 우병우 감찰했던 이석수, 국정원 넘버 2에 발탁
- '일베 박카스남' 사진 최초 촬영한 서초구 공무원 파면될 듯
- "스티커 안 붙인 것 인정" 송도 불법주차 차주, 갑자기 사과한 까닭
- "죽어야 TV나오네" 황민 차 탔다 숨진 유대성 父 심경
- 박해미가 전한 황민 상태..음주 강요 의혹에 "말 안 된다"
- '손흥민 군대 가자' 군복 합성 팻말 든 베트남 응원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