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형제도 해상서 실종된 스쿠버다이버 20시간만에 구조

부산=윤봉학 기자 입력 2018. 8.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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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1일 오전 7시25분쯤 울산 학리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전날 수중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진모(44)씨를 어선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A호(15t·승선원 4명)가 이날 어구 부이를 잡고 있는 진씨를 발견, 구조해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된 진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탈수증상과 저체온증 외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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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31일 오전 7시25분쯤 울산 학리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전날 수중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진모(44)씨를 어선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A호(15t·승선원 4명)가 이날 어구 부이를 잡고 있는 진씨를 발견, 구조해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된 진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탈수증상과 저체온증 외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씨는 대변항으로 이송되어 현장에 대기 중인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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