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6살 남아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져

2018. 8. 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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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9시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소하천에서 A(6)군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유치원에 가야 할 A군이 사라졌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119구조대는 2시간여 뒤 인근 하천변에서 A군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홀로 집을 나왔다가 물이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45㎜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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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31일 오전 9시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소하천에서 A(6)군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유치원에 가야 할 A군이 사라졌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119구조대는 2시간여 뒤 인근 하천변에서 A군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홀로 집을 나왔다가 물이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45㎜의 비가 내렸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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