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512억弗..8월 기준 '역대 최대'(1보)

세종=권혜민 기자 2018. 9.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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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500억달러를 돌파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썼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512억달러로 지난해 8월에 비해 8.7% 늘었다.

일평균 수출액도 21억3000만달러로 8월 기준 역대 최대였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은 3998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1~8월에 비해 6.6%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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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 있다. /사진=뉴스1

지난달 수출이 500억달러를 돌파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썼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512억달러로 지난해 8월에 비해 8.7% 늘었다. 이 기간 수입은 443억달러로 9.2% 늘었다. 무역수지 흑자는 69억달러 규모로, 79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8월 수출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일평균 수출액도 21억3000만달러로 8월 기준 역대 최대였다.

올 들어 월 수출액이 500억달러를 돌파한 건 5번째다. 1월과 2월, 4월을 제외하곤 매월 수출액이 모두 500억달러를 넘겼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은 3998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1~8월에 비해 6.6%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누적 일평균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6.9% 늘어난 22억1000만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였다.

1~8월 누적 수입은 3544억50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45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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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권혜민 기자 aevin5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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