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지사 포함 전 직원 온라인 소통공간 마련

박다예 2018. 9. 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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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전체 직원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게시판이 생긴다.

경기도는 2일 도지사와 전체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통합 자유게시판'을 이달 안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도지사와 전 직원이 소통하는 창구가 없다.

도는 게시판 정착을 위해 조만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시판 명칭 공모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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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8.08.28 (사진 = 경기도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전체 직원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게시판이 생긴다.

경기도는 2일 도지사와 전체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통합 자유게시판'을 이달 안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도지사를 포함한 일반직 공무원 3881명, 소방직 공무원 8941명 등 모두 1만2822명이다.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으며 인사·복무 고충 등은 담당 부서가 검토해 직접 답을 준다.

도는 직원 교류에 힘쓰는 이 지사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조회 수나 추천·반대 수가 높은 글에 답글이나 댓글을 달고 수시로 즉석만남을 공지해 직원들과 대면하게 된다.

지금은 도지사와 전 직원이 소통하는 창구가 없다. 내부 행정망에도 자유게시판이 있지만, 댓글은 쓰지 못한다.

도는 게시판 정착을 위해 조만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시판 명칭 공모전을 연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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