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개원.."공제차량 피해 보상서비스 향상"

전종호기자 입력 2018. 9. 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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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공제차량의 피해 보상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3일 개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진흥원은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87만대가 가입한 6개 공제 업무 및 재산상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공제가입 차량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향상과 연간 공제금액(보험금)이 1조5000억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 지원업무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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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자동차 공제차량의 피해 보상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3일 개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진흥원은 택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87만대가 가입한 6개 공제 업무 및 재산상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공제가입 차량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향상과 연간 공제금액(보험금)이 1조5000억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 지원업무를 중점 추진하게 된다.

[출처=뉴시스 제공]

국토부는 “지난 2016년 1월 진흥원 설립 법적근거를 마련한 후 운수단체와 오랜 협의 과정을 거쳐 진흥원이 설립된 만큼 내년 정부예산에 지원금을 반영하는 등 진흥원이 빠른 시간내 안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진흥원은 ‘튼튼한 공제, 신뢰받는 보상서비스’란 슬로건을 발표하고 공제 검사·지원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진흥원 설립을 통해 자동차 사고 보상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제의 재무 건전성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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