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월호 분향소,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 것"

임춘한 2018. 9. 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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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가 1329일 만에 문을 닫았다"며 "아픔의 장소이자 잊어서는 안 될 기억의 장소"라고 밝혔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눈 그 기억의 장소를 절대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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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가 1329일 만에 문을 닫았다”며 “아픔의 장소이자 잊어서는 안 될 기억의 장소”라고 밝혔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나눈 그 기억의 장소를 절대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를 가득 메웠던 노란 리본은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발생하면 안 된다’는 준엄한 경고이자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3년 8개월의 시간 동안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눠준 진도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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