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첫 베니스비엔날레 수상 설치미술가 전수천 별세
김연주 2018. 9. 4. 17:57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받은 국내 대표 설치미술가 전수천 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1세.
처음 한국관이 개설된 1995년 제46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인 최초 특별상을 수상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고, 국민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미경 씨가 있다. 빈소는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6일 오전8시.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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