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 인선, 사무총장에 윤호중..김진표·송영길도 당직에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정무직 당직자 인선에서 당 사무총장에 3선의 윤호중 의원을 임명했다.
또 지난 8·25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두고 경쟁하던 김진표 의원과 송영길 의원을 각각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과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했다.
앞서 인선 발표를 앞두고 직전에 이 대표는 김진표, 송영길 의원과 각각 오찬 자리를 가지며 당을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요청하며 이 같은 당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정무직 당직자 인선에서 당 사무총장에 3선의 윤호중 의원을 임명했다.
또 지난 8·25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두고 경쟁하던 김진표 의원과 송영길 의원을 각각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과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했다. 두 의원의 전문성을 살려 '경제'와 '평화' 관련 역할을 맡긴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인선 발표를 앞두고 직전에 이 대표는 김진표, 송영길 의원과 각각 오찬 자리를 가지며 당을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요청하며 이 같은 당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정무직 당직자 임명 내용을 발표하며 제1사무부총장에는 재선 김경협 의원이, 제2사무부총장에는 초선 소병훈 의원, 제3사무부총장에는 김현 전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재선 한정애 의원이 임명됐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초선 강훈식 의원이, 홍보소통위원장에는 초선 권칠승 의원이, 대외협력위원장에는 초선 김현권 의원이, 법률위원장에는 초선 송기헌 의원이, 교육연수원장에는 초선 황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재정위원장에는 송현섭 전 전국노인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란제리 입고 '빈랑' 파는 대만 소녀들…CNN "오래된 문화"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