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상회담, 동대문 'DDP'에 프레스센터..1천석 규모(종합)

박승주 기자,최은지 기자 2018. 9.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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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메인 프레스센터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 조성된다.

'평양정상회담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임종석)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취재지원을 위한 메인프레스센터를 DDP에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회담 기간 모든 일정은 평양 프레스룸-DDP 메인프레스센터-온라인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 프레스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언론에게 전달된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는 일산 킨텍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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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과 교감하는 역사적 순간에 최적의 장소"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메인 프레스센터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최은지 기자 =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메인 프레스센터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 조성된다.

'평양정상회담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임종석)는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취재지원을 위한 메인프레스센터를 DDP에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준비위는 "DDP가 600년 문화유산인 '서울 한양도성'과 연결된 곳이자 역동적인 동대문을 대표하는 미래형 건축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전 세계인과 교감하는 역사적 순간에 한반도 평화를 알리는 최적의 장소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내외신 미디어 등록은 지난 4월 사용했던 온라인 플랫폼을 개선해 이날부터 11일 자정까지 닷새간 받을 예정이다.

메인 프레스센터는 DDP 알림1관에 총 1000석 규모로 조성된다.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평양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메인브리핑룸과 국제방송센터(IBC) 주조정실, 인터뷰룸, 사진·영상 기자실 등이 마련된다.

회담 기간 모든 일정은 평양 프레스룸-DDP 메인프레스센터-온라인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 프레스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언론에게 전달된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는 일산 킨텍스였다. 당시 내외신 미디어 등록 취재진 수는 41개국 360개사 2850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였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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