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한국당, 남북 정상회담 수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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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다음달 18일로 예정돼있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국회의원으로 수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긴급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개최되는 정상회담에 국회 교섭단체 대표들도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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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다음달 18일로 예정돼있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 "국회의원으로 수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긴급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서 개최되는 정상회담에 국회 교섭단체 대표들도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북한의 핵 폐기를 포함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국회가 곁가지로 남북 정상회담에 수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회동에서 평양에서 열릴 3차 남북 정상회담에 국회의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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