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 수원 2013 5주년 리마인드 축제' 개최

유재규 기자 2018. 9.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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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세계 최초 생태교통 축제인 '생태교통 수원 2013 5주년 리마인드(Remind) 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를 비롯해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지속가능도시재단, 팔달구, 행궁동, 행궁동주민자치회, 성안마을생태교통보존회 등 기관·단체가 행궁동 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 모여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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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등 행궁동 커뮤니티센터서 기념식
9일까지 '차 없는 거리'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경기 수원시가 세계 최초 생태교통 축제인 '생태교통 수원 2013 5주년 리마인드(Remind) 축제' 기념식을 행궁동 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수원시 제공)© News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세계 최초 생태교통 축제인 '생태교통 수원 2013 5주년 리마인드(Remind) 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를 비롯해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지속가능도시재단, 팔달구, 행궁동, 행궁동주민자치회, 성안마을생태교통보존회 등 기관·단체가 행궁동 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에 모여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여러 기관·단체와 시민이 함께 장안문 일대에서 행궁동 커뮤니티센터까지 '함께해요 생태교통 시민 퍼레이드'를 했다.

앞서 7일에는 행궁동 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교통마을을 위한 포럼'이 열려 물의 도시 수원을 전세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8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기념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여러 기관·단체와 시민이 함께 장안문 일대에서 행궁동 커뮤니티센터까지 '함께해요 생태교통 시민 퍼레이드'를 실시했다.(수원시 제공)© News1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에 팔달구 행궁동, 장안동, 신풍동 일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이색자전거 체험, 기후변화 체험 등 다양한 생태교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과 연계한 '북북시장 시민마켓'도 열린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는 지구 온난화·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생태교통 축제는 각 나라로 전파돼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2017년 10월에 대만 가오슝에서 세 번째 생태교통세계축제가 열렸고 201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제2회 생태교통세계축제가 개최됐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팔달구 행궁동, 장안동, 신풍동 일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색자전거 체험, 기후변화 체험 등 다양한 생태교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수원시 제공)© News1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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