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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순항

박현진 입력 2018. 09.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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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전자 없이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승용차들 틈바구니에서 별다른 사고없이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차들이 붐비는 도로 위를 색다른 모습의 미니버스가 달립니다.

주변 차들을 스스로 감지해 차선을 바꾸는가 하면,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변하자 멈춰섭니다.

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일반 차들과 뒤섞여 달리는 겁니다.

제로셔틀은 차량 스스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상용화 직전 단계입니다.

차안에는 이처럼 핸들이나 브레이크, 와이퍼 등 수동 운행에 필요한 장치가 없습니다.

지난 4일부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내 도로 5.5㎞ 구간을 하루 네 차례씩 시험 운행하고 있습니다.

11월부터는 일반인에게도 탑승 기회가 제공됩니다.

<송규예 / 서울시 성산동> "운전자가 없고 스스로 움직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정적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좀 더 재미있는 기분이 들어서…"

엔진 대신 전기모터로 움직여 배출가스가 없고 운전자도 없다는 의미에서 제로셔틀이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차량에 부착된 센서와 통합관제센터가 교통신호 등 각종 정보를 무선으로 주고받으며 운행합니다.

<김재환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자율주행연구실장> "차량에 내재된 센서들에 의해서 기본적인 주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신호라든지 인프라에 있는 센서가 관제센터를 통해서 셔틀에게 제공을 해주고…"

경기도는 자율주행차 실증실험을 위한 전용도로를 내년말까지 판교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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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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