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방재훈련 첫 선박 대피

입력 2018. 9. 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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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해어업관리단 부두에서 2018 고리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이 부산시 어업지도선(400t)에 오르고 있다.

원전 사고 대비해 선박을 이용한 주민소개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리원전 4호기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고리원전 주변 21㎞ 이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주민과 학생 2천700명이 실제로 대피하는 등 66개 기관에서 7천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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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3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해어업관리단 부두에서 2018 고리 방사능 방재 합동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이 부산시 어업지도선(400t)에 오르고 있다. 원전 사고 대비해 선박을 이용한 주민소개 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리원전 4호기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고리원전 주변 21㎞ 이내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주민과 학생 2천700명이 실제로 대피하는 등 66개 기관에서 7천여 명이 참가했다. 2018.9.13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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