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선임..내일 함께 경찰출석할듯(종합)

2018. 9. 13.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김부선 씨의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가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여배우 스캔들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추후 변호사와 함께 오겠다는 뜻을 밝히고 30분 만에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강 변호사와 함께 14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한 여러가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강영훈 권준우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김부선 씨의 변호인으로 강용석 변호사가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법무법인 '넥스트로'로부터 김씨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받았다.

김부선과 강용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넥스트로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강 변호사가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는 법무법인이다.

강 변호사는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부선씨와 연락이 됐다. 경기도지사와 관련한 모든 사건을 제가 전부 수임하기로 했고 계약도 다 마쳤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여배우 스캔들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추후 변호사와 함께 오겠다는 뜻을 밝히고 30분 만에 귀가했다.

당시 김씨는 9월 10일 이전으로 경찰 재출석 시기를 못 박았으나,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4일 오후 2시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강 변호사와 함께 14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한 여러가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

kyh@yna.co.kr

☞ 소속사 "현아·펜타곤 이던 퇴출…신뢰회복 불가능"
☞ 구하라, '이별요구'한 남친과 한밤중에 다투다 경찰 출동
☞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선임
☞ 철창 속 학대당한 강아지 구조…고양이가 젖 먹여 돌봐
☞ '주차장 입구 불법주차' 인천-서울 대응 다른 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