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성태의 멈출 수 없는 '평양냉면 드립'

황지희 입력 2018. 9. 14.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행보는 독특하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안 식구, 처자식이 아파 누워 있는데 이웃사촌이 아프다고 떡 사들고 평양냉면 먹으러 가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발언했다.

김 원내대표의 평양냉면 발언은 일면 뜬금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는 정부여당을 비판할 때마다 '평양냉면 드립'을 애용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양냉면에 집착하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마이뉴스 황지희 기자]

[오마이TV] 김성태의 멈출 수 없는 ‘평양냉면 드립’ ⓒ 황지희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행보는 독특하다.

김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집안 식구, 처자식이 아파 누워 있는데 이웃사촌이 아프다고 떡 사들고 평양냉면 먹으러 가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발언했다.

김 원내대표의 평양냉면 발언은 일면 뜬금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는 정부여당을 비판할 때마다 '평양냉면 드립'을 애용해 왔다. 오마이TV는 지난 4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김 원내대표의 평양냉면 발언을 모아봤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에 적힌 비용추계에 야당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남소연
(영상 출처 : 오마이TV DB, 자유한국당 유튜브/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사진부/영상 편집 : 황지희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