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추가환자 없어..의심 13명 모두 음성

김세관 기자 2018. 9.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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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해 감염이 의심됐던 환자 1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메르스 일일 현황을 발표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 치료 중인 61세 확진환자와 관련돼 추가로 감염이 의심된다고 신고 된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13명의 감염여부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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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메르스 관련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해 감염이 의심됐던 환자 1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의심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메르스 일일 현황을 발표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 격리 치료 중인 61세 확진환자와 관련돼 추가로 감염이 의심된다고 신고 된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 기준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13명의 감염여부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후 매일 증상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밀접접촉자 수도 전날과 동일한 21명이며, 확진환자와 접촉 정도는 낮지만 매일 증상발생을 모니터링 중인 일상접촉자도 425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다만, 일상접촉자 중 소재가 확인이 안 된 외국인 1명은 경찰청과 외교부의 협조 하에 현재 추적 중이다.

질본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접촉자 조사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추가전파를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달"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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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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