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추진하면 협력할 것"
임종주 2018. 9. 15. 20:19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남북이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를 추진할 경우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이 "남북 정상 간 합의 내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이 올림픽 공동 개최를 결정한다면 관련 사안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평화체제 발전을 위해 2032년 올림픽을 남북이 공동개최 추진을 북한에 제안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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