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당 63주년, 이해찬 대표 "민주주의 지켜온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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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창당 63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열었다.
민주당은 1955년 9월 18일 이승만 정권에 맞서 범야권이 총결집해 창당한 당시 '민주당'을 모태로 한다.
민주당은 1955년 9월 18일 이승만 정권에 맞서 범야권 세력들이 총결집해 창당을 한 '민주당'이 모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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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955년 9월 18일 이승만 정권에 맞서 범야권이 총결집해 창당한 당시 ‘민주당’을 모태로 한다.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민주당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켜온 아주 큰 기둥이었다”며 “어찌 보면 유일한 기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55년 어려운 시절 민주당을 창당해 여기까지 63년간 달려왔다”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켰고, 작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켰다. 앞으로 10번은 더 (대통령을) 당선시켜야 하지 않겠냐”고도 덧붙였다.
민주당은 1955년 9월 18일 이승만 정권에 맞서 범야권 세력들이 총결집해 창당을 한 ‘민주당’이 모태로 한다. 이후 민주당은 군부독재체제 하에서 신민당(1967~1980), 신한민주당(1985~1988), 통일민주당(1987~1990), 평화민주당(1987~1991)으로 정신이 이어졌다. 이후 민주당(1991~1995), 새정치국민회의(1995~2000), 새천년민주당(2000~2005), 열린우리당(2003~2007), 민주당(2005~2007), 민주통합당(2011~2014), 새정치민주연합(2014~2015)으로 교체됐다. 2015년에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이 교체 된 바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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