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굴' 英구조대원, 일론 머스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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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연거푸 '아동 성폭행범'이라는 막말을 들은 태국 치앙라이 동굴 소년 구조 작업 참여 영국 구조대원이 결국 머스크를 고소했다.
영국인 동굴 탐험가 버논 언스워스는 17일(현지시간) LA연방법원에 머스크에게 7만5000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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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이현주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연거푸 '아동 성폭행범'이라는 막말을 들은 태국 치앙라이 동굴 소년 구조 작업 참여 영국 구조대원이 결국 머스크를 고소했다.
영국인 동굴 탐험가 버논 언스워스는 17일(현지시간) LA연방법원에 머스크에게 7만5000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머스크는 언스워스가 자신의 치앙라이 동굴 방문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하자 지난 7월15일 트위터를 통해 "소아성애자(pedo guy)"라며 그를 공격했다.
머스크는 이후 자신의 트윗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언스워스가 몇차례 거짓말을 하고, 나와 미니(소형 잠수함 미니서브)를 성적으로 연관시킨 발언을 했기 때문에 화가 나서 나온 발언"이라며 "언스워스, 그리고 내가 이끌고 있는 회사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머스크가 언스워스에 대해 다시 '아동 성폭행범(child rapist)'이라고 지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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