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내게 충직한 애국자 공격..엄청난 보복 가할 것"

강민경 기자 2018. 9. 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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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중국은 우리나라 농민·축산업자·산업 노동자들이 나에게 충성한다는 이유로 이들을 공격해 선거에 영향을 주고 (선거를) 바꾸려고 활발히 시도한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거론해왔다"면서 중국을 거세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이 사람들(농민·축산업자·산업 노동자들)이 위대한 애국자이며 그것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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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중국은 우리나라 농민·축산업자·산업 노동자들이 나에게 충성한다는 이유로 이들을 공격해 선거에 영향을 주고 (선거를) 바꾸려고 활발히 시도한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거론해왔다"면서 중국을 거세게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이 사람들(농민·축산업자·산업 노동자들)이 위대한 애국자이며 그것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지는 트윗에서 "중국은 수년간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해먹었다"면서 "그들은 내가 그것을 막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일 중국이 우리나라 농민들과 축산업자들, 산업 노동자들을 겨냥한다면 엄청나고 빠른 경제적 보복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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